후각상실
증상
후각상실 증상, 이렇게 나타납니다
후각상실의 핵심 증상은 냄새를 아예 못 맡는 무후각증과 약하게만 맡아지는 후각감퇴입니다.
감기나 코로나를 앓고 난 뒤 코막힘이 다 풀렸는데도 냄새를 못 맡는다면 단순 코막힘이 아니라 후각 신경 자체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¹.
냄새를 못 맡으면서 음식 맛까지 밋밋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미각의 상당 부분이 후각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회복 과정에서는 커피나 음식 냄새가 원래와 다르게 불쾌하게 느껴지는 착후증(왜곡후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².
이는 후각 신경이 다시 자라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라 나타났다고 해서 나쁜 신호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런 증상이 몇 주 이상 지속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문헌
- Postviral olfactory dysfunction. CMAJ. 2025.
- Whitcroft KL, Hummel T. Post-viral olfactory loss and parosmia. BMJ/PMC.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