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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후각훈련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후각훈련은 서로 다른 계열의 향을 매일 반복해서 맡으며 후각신경과 뇌의 냄새 인식 과정을 자극하는 재활 방법입니다.

보통 장미, 레몬, 유칼립투스, 커피처럼 구분하기 쉬운 네 가지 향을 준비합니다. 한 가지 향을 약 20초씩 집중해서 맡고 잠시 쉰 뒤 다음 향으로 넘어갑니다. 이를 하루 두 번 꾸준히 시행합니다.

처음에는 냄새가 거의 느껴지지 않더라도 기억하고 있는 향을 떠올리면서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며칠 만에 결과를 판단하기보다는 최소 3개월 이상 지속해야 하며, 회복 경과에 따라 더 오래 시행하기도 합니다.

다만 후각저하가 코물혹이나 축농증처럼 냄새가 통과하는 길이 막혀서 생긴 것인지, 감기 이후 후각신경이 손상되어 나타난 것인지에 따라 치료 방향은 달라집니다. 따라서 후각훈련만 반복하기보다는 먼저 원인을 확인하고 필요한 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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